산밥(山ごはん) 먹으러 간다

천황산 억새산행/밀양시/2024.10.13.(일)

楽しもう 2024. 10. 13. 22:54

🎬 천황산 억새산행
📆 2024.10.13.(일)
👫누구랑: 지인 1명
🌤 맑은 가을, 시원한 바람
🔄 10:10 얼음골케이블카~천황산~점심
~천황재~구, 샘물상회터~케이블카

아련한 추억으로 남을 삶의 한 공간을 채우러 가자.
볼에 와 닿는 상쾌한 공기 내뱉는 숨이 거칠어져도 고독을 깊이 들어마시며
혼자만의 여행을 시작하자

그래서 오늘은 어디 갈래?
밀양 천황산으로 억새산행 간다.

뭐하러 가냐고?
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며 산밥(山ごはん) 먹으러 간다.

오늘은 뭐 먹을래?
오늘의 산밥(山ごはん)은 라면

오늘은 지인과 가을의 즐거움 억새산행을 위해 길을 나선다.
케이블카승강장은 인파로 북적인다.
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.
40분을 기다린 후 탑승한다.
많은 인파로 연장하여 하강 마지막 시간이 19:30분이다.
하얀 구름사이로 빛나며 춤추는 은빛이 아닌 금빛 억새는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춤춘다.
즐거운 풍광이다.
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저물어 가는 짧은 가을을 즐겼다.
마 ~ 가자
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,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~
오늘도 기분좋은 피곤함을 안고 산들바람에 실려 집으로 돌아가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