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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밥(山ごはん) 먹으러 간다

백운산/밀양시/2024.8.31.(토)

🎬 밀양 백운산
📆 2024.8.31.(토)
🌤 맑고 덥다
🔄 등산학교앞 ~백호바위~정상 ~등산학교앞

아련한 추억으로 남을 삶의 한 공간을 채우러 가자.
볼에 와 닿는 뜨거운 공기 내뱉는 숨이 거칠어져도 고독을 깊이 들어마시며
혼자만의 여행을 시작하자

그래서 오늘은 어디 갈래?
밀양 백운산으로 간다.

뭐하러 가냐고?
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며 산밥(山ごはん) 먹으러 간다.

오늘은 뭐 먹을래?
오늘의 산밥(山ごはん)은 빵, 사과 등

뜨거운 태양을 벗 삼아 산행에 나선다.
한적하니 좋다.
땀 흘린 목마름에 차가운 얼음물 한 모금을 적셔 풀어준다.
아~~ 행복해.
자연과 더불어 하루를 즐겼다.
마 ~ 가자
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,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~
오늘도 기분좋은 피곤함을 안고 산들바람에 실려 집으로 돌아가자.